감기조심하세요! 전 요새 졸려요 졸려요 졸려서 돌겠음 ㅠㅠㅠㅠㅠㅠㅠ과제하다 기절하듯 잠들고 아침에 일어나면 맨바닥에서 허리가 꺾여있고 요새 매일 이러네요 그리고 또 미친듯이 과제....모든 대학생들이 이러겠죠? 대학나온사람들 다 대단해...ㅠㅠㅠㅠㅠ 오늘 시험공부 마치고 캘린더 디자인 전부 다 하고 다이어리 만들고 어플리케이션 디자인 구성하고 전지사이즈 패널디자인 마쳐야 하는데 사실은 포스팅할 시간도 없지만 나의 현실도피는 답이 없을 뿐이고ㅠㅠ아....징징거려봤자 변하는 것도 없고 그래도 전 여유 있는 편인거 같으니까 긍정적이게 응....대체 왜 토요일까지 수업을 가야하냐고...ㅠㅠ
아무튼간에 그 와중에도 먹을건 다 먹고 잠도 잘 자고 다니고 있습니다. 몸이 너무 게을러서 할말이 없네요. 넘 부끄러움....정말 부지런해져야 할텐데 왜 한번 잠들면 일어나질 못하는걸까요!
대전 대훈서적이 완전 망해서 하루아침에 본점과 지점이 전부 문을 닫아버렸더라구요. 정말 완전 깜짝놀라서.....자주 이용하던 곳이었는데 대전에서나마 번성하던 대형서점이 그렇게 에누리없이 닫힐줄이야. ;_; 많이 아쉬웠구.....제가 이용하던 만화전문매장은 엄밀히 대훈서적이 아니었기에 무사했지만요....대훈서적 자체도 곧잘 이용하곤 했어서 역시 안타깝네요. 오프매장에서 책을 사지 않는 시대가 된 걸까...교보문고가 그런 면에선 전략을 잘 짜는거 같아요. 온라인에서 주문하면 가까운 오프매장에서 바로 받을수도 있고. 아무튼 저로선 꽤 놀라운 사건이었습니다.
만화책 몇권 사왔는데 감상을 할만한게별로 없네요.....이거저거 찾으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나갈 시간이 없어서 한번 나갈때 왕창 사오는바람에 한꺼번에 감상 올리기도 좀 그렇고.....
최근 코난 다시봤는데 이거 왜 이렇게 재밌지???? 한번사서 읽고 처박아놓고 쌓아만 놓고 있었는데 남는 시간에 하나하나 정독하니 너무 재미있네요! 역시 이름값을 한다고 해야하나. 정통추리물과는 상당히 벗어나 있는건 어쩔수가 없지만 이 코난이라는 작품에 아오야마 고쇼의 모든 장점이 다 들어있는것 같아요. 이 누가 벤치마킹하기도 어려운 독특한 그림체 또한 굉장히 매력적이고...이 그림 안에서 정말 다양한 타입의 사람들이 가능하지요. 이사람은 십대 아이돌 남자아이의 간지를 좋아하지만 사실 정말 잘그리는건 아저씨들간지. 모리 코고로 씨 정말 너무 좋아요^_ㅜ!!!! 신이치보다 훨씬 훨씬 더 좋다.....모리 부부 얘기도 애들얘기보다 훨씬 상큼하고 귀여워요. 신란의 이해하기도 어려운 애절계 보다보면 좀 질리구(...) 최애는 역시 헤이카즈지만 모리 부부 너무 사랑스러워죽겠네요...ㅠㅠ 코고로 아저씨 사랑해!
마냥 러브 코메디를 하기에는 드라마가 안 어울려서 아쉽고, 소년물을 하기에는 패셔너블하고 애매한 가운데 추리라는 장르는 정말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너무 어처구니없는 추리가 나오면 그야 물론 헛웃음 나오게 하지만, 그래도 별 생각없이 넘어간 명탐정 소개들 보면 이 사람이 얼마나 많은 책 읽어가면서 연구하는지도 좀 알것 같고. 빡빡한 내용을 넣는데도 원고가 깔끔하고 예뻐서 보는 데 그다지 무리가 없고 연출 방식도 독특하지요. 그만좀 끝내지? 하는 말도 많지만 전 오래 계속해도 괜찮을듯...ㅇㅇ 이만한 최적의 장르는 정말 찾기 어려워요! 돌아가시기 전까지만 완결하면 되죠 뭐^_ㅜ
와츠키씨 신작 엠바밍도 사실 나왔을때 사뒀는데
아...............왜 이렇게 계속 애매하지......ㅠㅠ 와츠키씨는 정말 좋아하기도 싫어하기도 애매한 작가라.........사실 인간적으론 호감인데 이번 작품은 정말 빈말로도 괜찮다고 말해주기 그렇네요. 배경이나 분위기는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그것인데 대체 이 사람 센스는...ㅠㅠ 무장연금은 그 괴센스가 기이할정도로 잘 어울렸는데 엠바밍은 잘 모르겠어요....광기 표현도 너무 뻘해서....근데 정말 열심히 할수록 뻘해지는게 보여서 뭐라 해주기도 그렇고.....여주 머리스타일도 참 답없던데 그것도 역시나 굉장히 노력한 결과인거 같더라구요. 아아....차라리 2권 조연으로 나온 아가씨가 훨 이뻐....아니 단지 예쁘게만 그려서는 의미없어 할지도 모르지만 모든 애들이 애매해.. 아오시를 모델로 재디자인했단 소리 듣고 아, 아오시를 지금 그리면 저렇게 되는거구나...하고 납득했습니다. 이걸 어쩌면 좋아.......연출도 갈수록 미묘하고....내용도 그다지 동감은 안되고 으으...그래도 왠지 계속 보게 되네요. 좀더 보고 결정해야지...그래도 왠지 다 살것같지만.
군청학사 3권도 나온날에 사뒀는데
아.........왜 이렇게 계속 애매하지2
저 미야코 커플 1권에서 되게 좋아했고 2권은 그럭저럭인데 3권에선 엄청 짜식었어요. 대체 이 무개념한 여자는 뭐냐며ㅠㅠㅠㅠㅠ이사람 여캐를 높이기 위해 남캐를 더 찌질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는듯.....솔직히 남자 너무 비참해보였어요. 나라면 헤어져....대체 왜 사겨?...공감도 안되고 감동도 없고 이뭐....마지막에 내가 사과했어야 했는데~ 하면 끝이냐고ㅠㅠ 에필로그도 남자의 바보짓으로 얼렁뚱땅 또 남자 혼자 비참해지고 넘어가는 것 같아서 뻘. 왜 권수가 지나면서 뻘한 에피가 많아지는거야....
마츠요이 공주는 새장 속에~는 거의 개그보는 기분이었네요. 그림이랑 원고는 아름다워 죽겠는데 내용이 너무 썰렁해서 도저히 걸고넘어지지않을수가 없고...남의 나라 신부 강제로 탈취하고 호위병도 죽였을거 아냐? 강도에 납치에 살인에 그러고 나서 바로 다음화에서 갑자기 마음따뜻한 한적한 산촌처럼 묘사되서 진짜 읭? 왜 다들 급 좋은 사람? 공주가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와서 처음이었습니다 이 모든 경험~어쩌고를 그릴거면 그부분에 집중을 하던가. 달려서 왕궁으로 돌아간것도 한장만에 처리가 되었는데 나중에 진지하게 그런 말 해봐야.....마츠요이 나라 대체 뭐하는 나라인진 몰라도 공주팔면서 먹고사는거 같은데 너무 불쌍해요. 신부를 두번이나 탈환되고도 상대 나라에서 연락병 오기까지는 죽어도 모르고 있는데다가 나라 체면도 있는데 그냥 다음 공주 골라서 보내는 불쌍함하며.....게다가 한번 혼인이 무산된 여자를 바로 한장만에 다른 나라에 팔아버리는 대범함에 산적두목이 어슬렁 기어와서 공주 침실에 누워있는데도 아무도 모르는 허술함까지...뭔가 태클걸게 너무나도 많아서 정말 할말도 없다. 마지막에 사랑을 깨닫는 마츠요이를 보고는 그냥 응^_^....이게 바로 스톡홀롬 증후군이었나 그런건가.....아까워 그림이 너무나도 아까워.....그럼에도 원고는 정말 넘 예뻐서 이 작가껀 계속 살것같긴해요. 이번엔 아빠와 딸 단편하고 나이차나는 부부가 제일 취향이었던 듯.
아무튼 바쁘게 살고 있는 느낌이 좋네요!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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